디아블로® III

어떤 영웅을 선택하실 건가요?

어떤 영웅을 선택하실 건가요?

디아블로 III가 출시되면 어떤 영웅을 선택할지 많은 분들께서 고민해오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직접 디아블로 III를 개발한 사람들은 어떤 영웅을 고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물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이 디아블로 III의 모든 영웅들을 좋아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실제로 개발자들이 어떤 점 때문에 특정 영웅을 선택할 것인지를 좀 더 면밀하게 알아봤습니다. 각 영웅을 열렬히 선호하는 분들을 위해, 5명의 개발자가 디아블로 III 출시 후 가장 플레이 하고 싶은 영웅과 그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들려 드립니다.

그럼 제이 윌슨(게임 디렉터), 클레이턴 바우트(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와이어트 쳉(선임 테크니컬 게임 디자이너), 질 해링턴(선임 테크니컬 아티스트), 그리고 매트 파네핀토 (프로덕션 어시스턴트)의 이야기를 아래에서 살펴보세요.

야만용사
마법사
악마사냥꾼
부두술사
수도사
제이의 강타!
- 제이 윌슨, 게임 디렉터

디아블로 III를 세상에 선보이고 나서 저의 첫 영웅을 고르는 순간 저에게는 한 가지 선택밖에 없습니다. 물론 모든 직업을 다 좋아하지만, 제가 누구인지를 진정으로 표현하는 직업이 딱 하나 있지요. 성역의 모든 영웅들은 세상의 부조리를 바로잡을 힘과 능력으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어떤 영웅은 마법을 다루고, 어떤 영웅은 빼어난 활 솜씨를 가지고 있지만, 제가 하려는 직업은 다른 어떤 직업보다도 뛰어난 능력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때려부수는 거죠. 이것이 바로 저를 대변하며, 이는 제가 첫 캐릭터로 야만용사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야만용사는 압도적인 힘으로 적들을 파괴하는 직업이며, 오직 파괴만을 위한 수많은 멋진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만용사는 가르기로 주변의 적들을 한꺼번에 베어버릴 수 있으며, 떼지어 몰려든 적들을 소용돌이로 파괴하고, 대지 강타나 지진 같은 기술로 대지를 뿌리까지 흔들어놓을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분노한 야만용사는 광전사의 진노를 활성화하여 붉은, 분노에 찬 거인으로 변신해 눈 앞의 모든 것을 부숴버릴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부수는 건 기분 좋은 일이죠.. :)

개발팀에서는 야만용사의 모든 행동에서 강건한 육체적인 힘이 느껴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야만용사가 적들을 공격하면 더 멀리 날아가고 더 크게 폭발합니다. 야만용사는 힘이 엄청나게 세기 때문에 공격을 할 때에는 이러한 느낌이 다양한 물리 효과로 표현됩니다. 믿음직한 도끼와 강력한 팔을 가지고 악마를 때려눕히는, 전형적인 듬직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겁니다.

야만용사가 된다는 것은 결코 두려워할 일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은 뒤에 숨어서 마법이나 날리면서 애완동물을 보내는, 치마 입은 마법사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막대한 피해를 감당할 만큼 강하고 도약 공격, 맹렬한 돌진, 질주처럼 적들에게 빠르게 돌진할 다양한 이동 기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만약 적들을 여러분에게 데려오는 편을 더 선호한다면, 고대의 작살을 사용해 적을 칼로 베어버릴 만한 거리로 끌고 올 수 있습니다. 야만용사는 근접하여 싸우는 영웅이며, 야만용사가 가까이 다가오면, 공포의 군주라도 두려움에 떨 것입니다.

야만용사는 파티플레이에서 활약하기도 좋은 직업입니다. 디아블로III의 모든 직업들은 공격력이 비슷하기 때문에 구경만 하는 직업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들 중 하나로서 여러분은 특유의 기동력과 체력으로 적들에게 돌진하며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한 동료를 보호하며 이끌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최고가 되고 싶어 하지요, 그렇지 않나요? 아무렇지도 않게 뒤를 돌아보며 동료들에게 “괜찮아. 내가 맡을 테니까.” 라고 말하는 거죠. 또한, 야만용사는 강력한 함성을 질러 동료들의 방어력을 올려 주거나 다가오는 몬스터를 약화시켜 전투를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동료들 중에서도 가장 크고 눈에 띌 겁니다.

난관에 맞닥트리면 야만용사만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제어와 방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 구르기로 땅을 흔들고 주변의 모든 적들을 기절시킬 수도 있죠. 고통 감내로 몸을 강철같이 단단하게 만들어, 치명적인 공격도 가볍게 떨쳐내고, 보복으로 피해를 생명력으로 전환할 수도 –그리고 적들에게 고통으로 되돌려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야만용사로 하려는 마지막이자 최고의 이유는, 야만용사가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무기와 방어구입니다. 여러분이 쌍수 무기를 든 광전사이든 양손 망치를 휘두르는 파괴적인 전사이든, 도끼부터 검, 둔기에 이르는 다양한 근접 무기들은 커다란 매력으로 다가올 겁니다. 야만용사는 ‘거대 무기’로 분류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입니다. 이 무기는 너무나 거대한 나머지 일반적인 필멸자는 들 수조차 없지만, 야만용사들에게는 꼭 맞는 크기입니다.

디아블로 III의 모든 직업을 육성해 지옥불 난이도까지 가보고 싶긴 하지만, 그래도 저의 첫 번째 선택은 바로 야만용사입니다.

 

곧 성역으로 모험을 떠날 여러분들은 어떤 영웅을 먼저 선택하실 건가요? 아래 설문에 참여해보세요!

This is my BOOMstick!
- 와이어트 쳉, 선임 테크니컬 게임 디자이너

제 첫 번째 영웅은 악마사냥꾼입니다. 어차피 모든 영웅들을 60레벨까지 올리겠지만, 일단 가장 처음은 악마사냥꾼일 거예요. 순수한 판타지 세계관에서 저는 악마사냥꾼 같은 유형 – 악을 무찌르고 무고한 사람들을 지켜나가는 자경단 같은 느낌 - 을 좋아하는데, 실제로 플레이하는 것은 더욱 멋진 일입니다.

악마사냥꾼은 기본적으로 원거리 직업이지만, 근접 전투형 악마사냥꾼을 연구하는 플레이어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는 한손 투석총 쇠뇌를 사용하는 악마사냥꾼 본연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볼 생각입니다. 악마사냥꾼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무기는 다재다능하며 강력합니다. (그리고 멋이 철철 흘러 넘치지요.) 공격력을 극대화하고 싶을 때에는 한손 투석총 쇠뇌를 양 손에 하나씩 들고, 생존이 더 중요할 때에는 한 손에 방패를 들 수 있습니다. 투석총 쇠뇌는 게임 내에서 가장 빠른 무기이며 화살통과 함께 착용하여 더욱 빠르게 공격할 수 있습니다. 빠른 공격 속도는 공격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악마사냥꾼의 뛰어난 기동력은, 쉴새 없이 치고 빠지는 역동적인 전투를 예고합니다.

저는 컨트롤을 통해 계속해서 움직이며 적을 공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타크래프트 II에서도 흔히 해병의 ‘허리돌리기’ 플레이를 좋아했었는데요. 악마사냥꾼으로도 가능합니다! 혼자서 싸울 때에는 한 발 한 발 쏠 때마다 이동하며 적들을 끌고 다닐 수 있고, 협동 플레이에서는 딱 좋은 곳에 자리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악마사냥꾼을 잘 조작하면 거의 공격력 손실 없이 적의 원거리 공격을 피하거나 불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악마사냥꾼은 숙련된 플레이어가 다룰 때 진가를 발휘하는 데, 적들에게 안겨줄 피해를 극대화하려면 뛰어난 전투 감각으로 자원을 신중하게 사용하고, 섬세한 조정 능력으로 공격력을 극대화하고, 기술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기동력을 얘기하자면, 악마사냥꾼이 위기에서 탈출하는 능력은 최고 수준이며 그 대표적인 기술을 예로 들자면 도약이 있겠습니다. 제가 모든 기술 조합에 도약을 넣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의 항상 넣는 편인데, 사실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요? 다른 직업들이 지닌 대부분의 이동 기술은 재사용 대기시간의 제약이 있지만, 도약은 언제라도 사용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제가 도약을 사용해 위험에서 벗어났는데 소용돌이 몬스터가 3초 만에 저를 다시 끌어당긴다면, 도약을 다시 사용해 벗어나는 거죠. 다른 직업들은 결코 갖추지 못한 탈출 능력입니다. 기술 조합에 도약을 넣지 않을 때에는 보통 연막(때로는 두 기술 모두)을 사용하곤 합니다. 연막 역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지요. 방어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강한 공격을 피하거나 군중 제어 효과에서 벗어나는 데 사용하고, 공격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은신해 있다가 공격하는 식인데 제대로 사용하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연막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연막과 연발 사격은 저의 주력 조합 기술이기도 합니다. 위험한 순간이 생길 것 같으면 연막을 사용하는데, 이 기술을 사용해도 연발 사격이 중단되지 않기 때문에 위험한 자리를 피하기 전에 몇 초 정도 더 머무르며 근처의 적들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악마사냥꾼은 거의 모든 상황에 대응하는 공격 기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민첩하게 움직여야 할 때에는 난사를, 순간적으로 공격을 쏟아 부어야 할 때에는 확산탄을, 방 안을 빠르게 정리해야 할 경우 다발 사격을 사용하곤 하지요.

악마사냥꾼은 이러한 공격 기술들과 연막 같은 전술적인 기술을 조합했을 때 거의 천하무적이 됩니다.악마사냥꾼은 동료들을 위한 기술도 가지고 있습니다. 멋진 공격 기술과 수많은 생존 기술 말고도, 죽음의 표식은 전체 파티원이 입히는 피해를 증가시키며, 자동 쇠뇌는 룬과 결합하여 치유나 피해 감소처럼 파티원에게 도움을 주는 효과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강력한 공격과 전술적인 능력이 조합되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의 첫 캐릭터는 악마사냥꾼이죠.
제이의 강타!
- 제이 윌슨, 게임 디렉터

디아블로 III를 세상에 선보이고 나서 저의 첫 영웅을 고르는 순간 저에게는 한 가지 선택밖에 없습니다. 물론 모든 직업을 다 좋아하지만, 제가 누구인지를 진정으로 표현하는 직업이 딱 하나 있지요. 성역의 모든 영웅들은 세상의 부조리를 바로잡을 힘과 능력으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어떤 영웅은 마법을 다루고, 어떤 영웅은 빼어난 활 솜씨를 가지고 있지만, 제가 하려는 직업은 다른 어떤 직업보다도 뛰어난 능력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때려부수는 거죠. 이것이 바로 저를 대변하며, 이는 제가 첫 캐릭터로 야만용사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야만용사는 압도적인 힘으로 적들을 파괴하는 직업이며, 오직 파괴만을 위한 수많은 멋진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만용사는 가르기로 주변의 적들을 한꺼번에 베어버릴 수 있으며, 떼지어 몰려든 적들을 소용돌이로 파괴하고, 대지 강타나 지진 같은 기술로 대지를 뿌리까지 흔들어놓을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분노한 야만용사는 광전사의 진노를 활성화하여 붉은, 분노에 찬 거인으로 변신해 눈 앞의 모든 것을 부숴버릴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부수는 건 기분 좋은 일이죠.. :)

개발팀에서는 야만용사의 모든 행동에서 강건한 육체적인 힘이 느껴지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야만용사가 적들을 공격하면 더 멀리 날아가고 더 크게 폭발합니다. 야만용사는 힘이 엄청나게 세기 때문에 공격을 할 때에는 이러한 느낌이 다양한 물리 효과로 표현됩니다. 믿음직한 도끼와 강력한 팔을 가지고 악마를 때려눕히는, 전형적인 듬직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겁니다.

야만용사가 된다는 것은 결코 두려워할 일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은 뒤에 숨어서 마법이나 날리면서 애완동물을 보내는, 치마 입은 마법사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막대한 피해를 감당할 만큼 강하고 도약 공격, 맹렬한 돌진, 질주처럼 적들에게 빠르게 돌진할 다양한 이동 기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만약 적들을 여러분에게 데려오는 편을 더 선호한다면, 고대의 작살을 사용해 적을 칼로 베어버릴 만한 거리로 끌고 올 수 있습니다. 야만용사는 근접하여 싸우는 영웅이며, 야만용사가 가까이 다가오면, 공포의 군주라도 두려움에 떨 것입니다.

야만용사는 파티플레이에서 활약하기도 좋은 직업입니다. 디아블로III의 모든 직업들은 공격력이 비슷하기 때문에 구경만 하는 직업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들 중 하나로서 여러분은 특유의 기동력과 체력으로 적들에게 돌진하며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한 동료를 보호하며 이끌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최고가 되고 싶어 하지요, 그렇지 않나요? 아무렇지도 않게 뒤를 돌아보며 동료들에게 “괜찮아. 내가 맡을 테니까.” 라고 말하는 거죠. 또한, 야만용사는 강력한 함성을 질러 동료들의 방어력을 올려 주거나 다가오는 몬스터를 약화시켜 전투를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동료들 중에서도 가장 크고 눈에 띌 겁니다.

난관에 맞닥트리면 야만용사만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제어와 방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 구르기로 땅을 흔들고 주변의 모든 적들을 기절시킬 수도 있죠. 고통 감내로 몸을 강철같이 단단하게 만들어, 치명적인 공격도 가볍게 떨쳐내고, 보복으로 피해를 생명력으로 전환할 수도 –그리고 적들에게 고통으로 되돌려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야만용사로 하려는 마지막이자 최고의 이유는, 야만용사가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무기와 방어구입니다. 여러분이 쌍수 무기를 든 광전사이든 양손 망치를 휘두르는 파괴적인 전사이든, 도끼부터 검, 둔기에 이르는 다양한 근접 무기들은 커다란 매력으로 다가올 겁니다. 야만용사는 ‘거대 무기’로 분류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입니다. 이 무기는 너무나 거대한 나머지 일반적인 필멸자는 들 수조차 없지만, 야만용사들에게는 꼭 맞는 크기입니다.

디아블로 III의 모든 직업을 육성해 지옥불 난이도까지 가보고 싶긴 하지만, 그래도 저의 첫 번째 선택은 바로 야만용사입니다.
Monkey Business
- 매트 파네핀토, 프로덕션 어시스턴트

저는 디아블로 III가 전 세계에 출시되면, 수도사의 강철같은 주먹으로 공포의 군주의 부하들을 상대할 생각입니다. 저희가 수도사를 개발 중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이미 결정된 운명이랄까요. 수도사를 직접 플레이를 해 보고, 2009년 블리즈컨에서 수도사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을 보고 더욱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디아블로 수염”을 길렀고, 머리까지 밀어서 남자 수도사처럼 보인다는 말을 들으며 살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수도사가 저를 모델로 한 것이 아니냐고 묻기도 했죠. 마치 서로를 본떠 만든 것처럼 말이지요.

저는 롤플레잉 게임을 할 때 주로 근접 공격 캐릭터를 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죽음의 기사를 했고, D&D를 할 때에는 전사와 야만용사, 수도사를 즐겼었죠. 전투의 중심에 선 채 강력한 공격을 퍼부으면서 교전을 통제하는 민첩한 캐릭터를 좋아하는데요. 수도사의 빠르고 부드러운 움직임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수도사가 난타나 지르기, 발차기 공격 등 화려한 근접 기술과 함께 멀리 떨어진 적에게 단숨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수도사가 이동 속도를 올려주는 지속 효과를 지닌 유일한 직업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

수도사의 연계 기술들은 격투 게임을 하는 느낌을 주고 다양한 기술을 이리저리 조합해보며 실험해 보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천지권법에는 염화의 주먹 룬을 적용하여 첫 공격에 짧은 거리를 도약하여 적들에게 빠르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적들이 떼로 몰려있는 곳에 뛰어든 다음 눈부신 섬광으로 적들의 넋을 빼 놓을 수도 있고, 벼락 폭풍 룬을 적용한 휘몰이를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지나가는 길의 모든 것을 쓸어버리는 소용돌이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기술을 다 사용했는데도 아직 살아 남은 적이 있다면 칠면 공격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지요. 수도사의 전투 방식은 이 외에도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심지어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수도사가 할 수 있는 그밖에 다양한 전투 기술에 대한 기억, 그리고 기술 조합을 어떻게 바꿔볼 지에 대한 구상이 계속 떠오를 정도입니다.

저는 근접 공격을 보완해줄 보조 기술이나 “마법”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애완동물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애완동물을 관리하는 것 까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행히도 디아블로III는 빠르게 적들을 처치해 나가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애완동물 역시 이런 방식에 걸맞게 만들어졌지요. 신비한 벗은 그러한 관점에서 수도사에게 딱 맞습니다. 신비한 벗에게 공기의 벗 룬을 적용하면 더욱 강력해지는데, 벗에서 오라가 발산되어 적들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수도사가 공격을 적중할 때마다 대량의 공력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진언으로 파티원들의 회피 능력과 생명력 회복, 공격력을 강화해줄 수 있고 힘겨운 상황에서는 천상의 숨결로 동료를 치유할 수도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이 만든 방어구 디자인은 수도사의 멋진 느낌을 더욱 잘 살려줍니다. 5월 15일이 되어 게임에 들어가 멋진 악마 학살자로 만들어 줄 방어구를 모을 순간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게다가 저는 꼭 수도사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주먹 무기를 사용할 겁니다. 수도사가 다른 무기를 사용한다 해서 문제될 건 없지만, 주먹을 무기처럼 사용할 때 가장 어울리기 때문이죠.

내 이름은 매트 파네핀토, 그리고 수도사지. 이타르의 분노를 느껴보아라!
부두교의 가르침을 받게
- 질 해링턴, 선임 테크니컬 아티스트

첫 캐릭터로 부두술사를 해야 하는 이유:
  • 대부분의 방어구가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졌고 재사용 가능해 친환경적입니다.
  • 영혼의 세계에서 일어난 일은 영혼의 세계로 끝납니다.
  • 좀비 개가 꼭 살아 있어야 하나요? 그냥 희생해 버리면 됩니다.
  • 덩치의 노래하는 듯한 목소리는 놀랍도록 사랑스럽습니다. 어깨라도 주물러 주세요.
  • 두꺼비 점액은 보습 효과가 뛰어납니다.
  • 좀비 곰 냄새가 그렇게 나쁘기만 한 건 아니지요.
  • 배트맨? 배트맨이 불타는 박쥐 떼 소환할 줄 아나요? 안 그럴 걸요.

게임이 출시되었을 때 부두술사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 산성 액체 때문에 마룻바닥이 상합니다.
  • 때때로 우상족이 이성을 잃고 집 주변의 마법사를 찌른다고 찾아 다닐 겁니다.
  • 저주를 건다는 것이 우두머리 몬스터에게 엄청난 모욕으로 받아들여집니다.
  • 너무 멋집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질투할 거예요.
  • 거미 때문에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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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테스트 빌드에서 제가 한 캐릭터는 야만용사였습니다. 망치를 휘두를 때마다 좀비 시체가 날아다니는 원초적인 재미와 시원시원한 전투를 좋아하긴 하지만, 부두술사도 비교할 수 없는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검을 휘두르며 달릴 수 있지만, 다른 어떤 누구도 산성 액체를 내뿜는 머리를 소환하거나 적에게 거미가 든 항아리를 던질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수하들을 보내 대신 싸우게 할 수 있는 데 굳이 자기 손을 더럽힐 필요가 있을까요?

지속적인 피해를 주며 적들이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 경험은 매우 흡족한 느낌이 들 겁니다. 심지어 적들이 부두술사에게 손도 못 댄 채로 말이지요. 잘 키운 부두술사는 PvP에서 거의 무적이 될 수 있습니다. 좀비 조련사 같은 지속 효과와, 생명의 끈 같은 기술 룬을 적용한 좀비 들개를 조합하면 여러분을 해치려는 적들에게 크나큰 좌절감을 안겨줄 겁니다.

요약하자면, 뛰어난 생존력을 지닌 원거리 마법 직업이나 다양한 소환수를 부리는 직업이 좋으시다면, 혹은 그냥 두꺼비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부두술사가 딱 맞으실 겁니다!
Every Little Thing She Does Is Magic
- 클레이턴 바우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제 첫 번째 캐릭터는 마법사가 될 겁니다. 이유가 궁금하신가요? 불타는 유성을 떨어뜨리고, 얼음 광선을 소환하고, 순식간에 순수한 마력의 돌풍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좋아하지 않을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힌트: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실 저는 법사류 캐릭터를 정말 좋아합니다. 디아블로II 시절에는 얼음 구슬 마법사로 래더에 도전했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마법사 캐릭터를 하며 냉정과 화염 작렬을 가지고 승승장구한 바가 있습니다. 게다가, 마법사는 모든 직업 중에서도 지원와 생존,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기술을 모두 가진 직업이라 더욱 매력적입니다.

컨트롤을 통해 이동하며 공격하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여러분을 쫓아다니는 적들이 너무 많다고요? 다이아몬드 피부를 두르거나 힘의 파동으로 밀쳐내세요. 몬스터가 너무 많아 생명이 위험할 것 같다고요? 감속지대를 만든 후 사거리 밖으로 멀어지면 됩니다. 몬스터를 대부분 처리했는데 생명력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순간이동 후 생명력을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한 마법사는 난관에 부딪히는 법이 거의 없습니다. 몬스터나 다른 플레이어를 상대할 때 모두 유용한 능력이지요!

마법사는 동료를 위한 멋진 기술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할 때 “유리 대포”로 활약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 제어 기술들과 파열, 순수한 에너지로 이루어진 마인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조합하여 말 그대로 적들을 한 줌의 재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뿐 아니라 마법사는 다른 직업들과의 상승 효과도 뛰어납니다. 야만용사나 수도사가 몬스터 무리를 붙잡아놓는 동안 광역 공격을 퍼붓는 느낌은 해보지 않으면 말로는 설명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기술은 온통 눈보라 같은 광역 공격 기술로 조합하고 말이지요. 한꺼번에 쓸어버릴 수 있는데 굳이 한 마리씩 잡을 이유가 있겠어요?

마법사에서 또 하나 마음에 드는 부분은 고유 주문이 비전력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는 악마들을 불태울 수 없는 순간이 결코 없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마법사는 가만히 서서는 물론, 이동하면서도 몬스터를 압도할 수 있으며 제가 파티플레이나 PvP, 혹은 싱글 플레이에서 항상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두 말할 필요 없이 디아블로 III에서 저의 선택은 마법사입니다.

가장 먼저 플레이 해보고 싶은 영웅은?

야만용사
마법사
악마사냥꾼
부두술사
수도사
투표가 종료되었습니다. - 201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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