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최상위 레이드도 실명 파티로 진행할 수 있게 해주세요.
|
|
제가 바라는 건 두 가지 입니다.
1. 최상위 레이드 컨탠츠도 실명파티로 진행할 수 있게 할 것. 2. 하위 레이드는 현재의 무작위 공격대, 혹은 5인 던전 처럼 자동 파티매칭 시켜줄 것. 먼저, 저의 현실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저는 촌섭, 불타는 군단에서 게임하고 있습니다. 불타는 군단이 뭐가 촌섭이냐, 인구 많지 않냐고 하실 분도 분명 계시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촌섭 맞습니다. 무작위 공격대에서 만난 줄진 분이 줄진이 촌섭이다 하시던데, 줄진보다 파티 더 없는 곳이 불타는 군단 호드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용영 파티 광고 황혼 올 하드 광고 올라오는 아즈샤라와 비교되게, 주말을 제외하고는 저녁 11시 이후에는 파티모집 채널에 광고가 거의 올라오지 않습니다. 네, 용영이든 불땅이든 레이드 가기 너무 힘들죠. 특히 불땅의 경우, 전설 지팡이를 제작하시는 분들이 6하드 공략확고 파티를 모으시는 걸 제외하고는 거의 파티를 모집하시는 분도 없고, 일반 파티에 지원하시는 분도 거의 없어 일반 파티 광고가 올라오더라도 출발을 못하고 쫑 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5인도 아니고 10인인데도요) 그러다보니 만렙 된 부캐는 어떻게 파밍을 시킬 수가 없더라고요. 황혼의 시간 5인 던전을 돌고, 무작위 레이드로 일주일에 한 번 템 먹을 기회가 부여된다해도, 용의 영혼 레이드에 참여하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 거 아실겁니다. 그나마 저는 불의 땅 하드 레이드 경험이 있어서 불의 땅 파티에라도 낄 수 있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어떨까요? 85레벨은 되었는데 파티 모집 채널에 용의 영혼 광고 밖에 없고, 운이 좋게 사장 구하는 파티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아이템 한 두개 사고 나니 돈을 다 써버리면, 더 이상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즐길 의욕이 사라지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왜 큰 서버에 몰리겠어요? 레이드 가기 쉬우니까 그런 거 아니겠어요? 그런 이유인지 불타는 군단 호드에는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 몹시 드뭅니다. 기존 유저도 레이드 돌기 힘들다며 계속 떠나가는데, 신규 유저도 없으니 서버의 인구가 늘어날 가망은 거의 없습니다. 새로운 확팩이 나오면 다시 반짝 떴다가, 세기말이 되어가면서 점점 인원이 줄어드는 걸 반복하겠죠. 그러다 결국은, 서버 통합의 대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사실상 최상위 레이드에 참여하는 것이 목적이 된 와우에서, 최상위 레이드에 쉽게 참여할 수 없는 인구 적은 서버라면 인구가 계속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인구가 적더라도 레이드에 갈 수 있게 하면 어떨까요? 물론 최상위 레이드의 경우, 마지막 보스를 잡는지가 중요한 것이며, 다른 서버의 사람과 함께 최상위 레이드를 클리어 할 수 있게 될 경우 현재의 길드 시스템이 무의미해지는 결과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은 잘 압니다. 그러나 최상위 레이드가 나온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시점에선, 그런 문제가 발생할 일도 거의 없지 않겠어요? |
|
불타는 군단보다 더 촌섭인 윈드러너에서 게임하는 유저입니다.
저도 이 점을 얼마 전에 건의해봤지만 기계적인 답변밖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냉정히 말해, 여기 CM은 아무런 권한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여기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전달이라도 하고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유저들이 이 곳에서 말하고 있는 수많은 개선사항 중, GM이 본사에 요구해서 받아들여진, 혹은 본사 개발팀에 전해지기라도 한 점이 얼마나 있는지..자꾸 부정적으로만 보이네요. CM들이 최소한 자기 할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식으로 흘러가야 정상입니다. 유저의 건의 > 토론장 CM에게 전달 > CM이 본사 팀에 전달 > 본사에서 피드백(된다, 안된다, 왜 안되는지) > CM이 유저들에게 본사 의견 전달 CM에게 바라는 건 많지 않습니다. 유저들이 정당한 절차로 상식적인 의견을 제시하면 그것을 전달하면 됩니다. 무엇이 어렵습니까? 차라리 제가 직접 본사에 직접 메일을 쓰고 싶은 심정입니다. 허울뿐인 CM보다는 적극적인 CM을 원합니다. 돈 주고 게임하는데 그 정도 서비스는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견 전달이 엄청나게 어려운 일도 아닐 뿐더러, CM이란 직책이 토론장 관리인을 지칭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형식적인 답변 말고 실제적인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
|
|
얼마 전까지 <파워 팬 사이트 주요 소식>이라는 것이 올라왔는데, 이건 쓰나 마나한 포스팅입니다.
와우 정보란 것들은 1차적으로 회사에서 나와서 팬 사이트의 기자들이 취재를 하여 기사화 하는데, 직원이 팬 사이트의 내용을 퍼다 온다는게 얼마나 웃기는 얘깁니까. 이건 마치 한국사람이 한국어 배우러 미국으로 유학가는거랑 비슷한 이야기 입니다. 한 주에 한번, 바빠서 짬이 안 나면 한달에 한번 정도라도 <이번 달에 본사에 전달한 소식> 같은 것을 만들고, 며칠 뒤에 <본사에서 이것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이것은 거절했다>같은 내용의 포스팅을 올리면 한국 지사 직원의 신뢰도도 올라가고, 토론 참가자의 만족도도 올라갈 것으로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