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퀴라즈 사원

안퀴라즈의 심장부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고대 사원이 있다. 역사가 기록되기 전에 지어진 이 사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끔찍한 고대 신의 기념비인 동시에 퀴라지 부대가 번식하는 거대한 부화장이기도 하다. 천 년 전, 흐르는 모래의 전쟁이 끝나기 전에 퀴라지 제국의 쌍둥이 제왕은 청동 용군단의 아나크로노스와 나이트 엘프들이 세운 마법의 방벽 뒤 그들의 사원 안에 갇힌 신세가 되었다.

흐르는 모래의 홀이 다시 결합되어 봉인이 깨져버리자 안퀴라즈 안의 성소로 가는 길은 다시 열렸다. 실리시드가 기어 다니는 끔찍한 둥지 너머 안퀴라즈 신전 아래, 퀴라지 군단이 칼림도어 침략을 준비하고 있다. 탐욕스런 곤충 부대가 칼림도어를 다시 한번 집어삼키기 전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들을 막아야 한다! 흐르는 모래의 전쟁이 다시 시작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