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종족별 특징

멀티 플레이 및 e스포츠
스타에는 총 3종족이 있습니다. 바로 테란, 저그, 프로토스 입니다. 이 3종족은 겉으로 보이는 생김새 외에도 상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멀티플레이에 있어서 종족의 특징은 더욱 두드러지며 각 종족의 특징을 잘 알고 있어야 좀 더 쉽게 승리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각 종족은 어떠한 특징이 있을까요?



스타2에 등장하는 3종족의 특징을 한 단어를 써서 표현하자면



저그 - 무리

토스 - 테크

테란 - 조합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1. 저그

저그의 특징은 부화장을 기반으로 한 다수 생산시스템을 갖추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수의 유닛을 한번에 "쫙쫙"뽑아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후반에 해처리가 많아졌을때 더 크게 느껴질 겁니다. 저그와 테란의 교전을 예로들면 양 종족의 병력이 한타싸움을 했습니다. 이때 일반적으로 테란이 승리합니다. 하지만 테란의 병력이 저그기지에 도착할때쯤 되면 처음에 붙었던 병력과 유사한 병력이 다시 생산됩니다. 이러한 생산력을 가지고 있는것이 저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생산력을 가진 저그를 왜 "무리"라고 표현했을까요? 그것은 저그 자체가 그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그를 해보면 알겠지만 저그는 단 1기의 유닛으로 게임을 뒤집을 수 없습니다.(아주 예외적인 경우는 제외합니다.-_-)

1기로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유닛은 사실상 전무하다고 봐야합니다. 바퀴테크를 타건 뮤탈테크를 타건 히드라를 뽑건 유닛 1기가 전략적으로 엄청나게 큰 가치를 지니는 경우가 없습니다.



덕분에 저그는 항상 떼거지로 몰려다닙니다.



바퀴도 우르르르 히드라도 우르르르 심지어는 울트라조차 우르르르 몰려다니면서 적을 공격합니다.

1기로는 뭔가 해보겠다는 생각은 안하는게 좋은 종족이 저그입니다.



덕분에 저그의 플레이는 다수의 유닛을 생산하는것에 중점을 이루며 대량생산체제를 잘 갖추는 저그가 강력한 저그입니다.







2. 프로토스



프로토스의 특징은 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는 일반적으로 소수정예의 종족으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맞습니다.

프로토스의 유닛은 인구수도 많이 차지하고 가격도 비쌉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유닛의 숫자면에서는 소수입니다.

그런데 왜 프로토스의 특징을 "테크"라고 표현했을까요? 그것은 프로토스만 유일하게 1방향 테크가 아닌 "명확하게 구분된 3갈래 테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토스의 테크가 갈라지는 시점은 "인공제어소"입니다.



프로토스는 인공제어소 이후로 정확하게 "3갈래 테크"로 나뉘게 됩니다.



바로 로봇공학소, 우주관문, 기사단 테크입니다.



각각 테크는 서로 호환되지 않으며 그 목적또한 다릅니다. 또한 건물가격이 매우 비싼관계로 한 테크를 선택하면 다른 테크로 전환하는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듭니다. 그래서 테크의 유연성이 가장 떨어지는 종족입니다.



우주관문테크는 공중유닛, 로봇공학시설은 지상군 화력지원, 기사단 테크는 체력이 약한 다수의 유닛을 상대하고 프로토스의 보병유닛을 강화하는 테크입니다.



프로토스는 유닛 하나하나가 비싸고 테크를 위한 건물도 가장 비싼축에 들기 때문에 테크를 탐에 있어서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건물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이 테크가 아닌가벼...... 딴 테크타자" 이러면 망하는거죠. -_-;;



대신 적합한 테크를 탔을경우 상당히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또한 극 소수의 유닛만으로도 적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는게 가능한 것이 프로토스의 테크 및 유닛의 특징입니다. 해병 위주의 병력을 상대로 고위기사 단 1기의 사이오닉폭풍으로 게임자체를 뒤집는 경우도 있으며 불멸자 및 거신은 1기만 나와도 그 1기의 힘으로 적을 물리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거신과 같은 유닛은 단 1기만으로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적에게 압박감을 줍니다.
(원래는 그랬습니다... 지금은 포풍너프로 그냥 강력한 "설정"이.... ㅜㅜ)

또한 공허포격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프리카 방송보면 공허포격기 2대정도로 게임을 끝내는 경우도 많이 봤을겁니다.

암흑기사는 말할필요도 없을겁니다. 유닛가격이 가장 비싼대신 이러한 대가가 있는것이 프로토스입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는 프로토스는 그 덕분에 테크를 잘 타야합니다. 또한 그 테크의 결과물인 극소수의 테크 유닛을 잘 써야 합니다.







3. 테란

테란은 역시 인간종족 답게 조합의 종족입니다. 각 병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게 테란이죠.

테란은 저그처럼 미친 재생산력도, 토스처럼 강력한 극소수의 테크유닛도 없습니다. 하지만 테란은 테크 자체가 일직선에 가지를 붙이는 테크로서 이러한 테크트리는 프로토스에 비해서 상당한 이점이 있습니다.



병영->군수공장->우주공항 이런식으로 테크트리가 올라가며 옆에 잔가지가 붙는 테크트리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테란의 병력구성은 대체로

해병+불곰+유령+공성전차+의료선 이런식으로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에서 생산되는 유닛이 모두 집결하여 조합을 이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테란의 병력은 조합되었을때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실제로 멀티플레이를 보면 테란은 단일유닛만으로 병력을 구성하는경우가 거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와 저그에 비해서)



저그의경우 다수의 저글링 바퀴가 몰려다니고

프로토스는 기초유닛인 광전사, 추적자 다수에 거신 1~2기, 불멸자 1~2기 고위기사 몇기 이런식으로 고 테크유닛이 몇마리가 추가되서 싸우는 형식입니다.

광전사, 추적자, 거신, 불멸자, 고위기사, 공허포격기가 모두 골고루 섞여있는 구성은 후반이 아니고서야 사실상 보기 힘듭니다.


로봇공학소 테크를 탄 토스의 병력구성을 보면 다수의 광전사 추적자와 불멸자 혹은 거신 1~2마리가 대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3갈래 테크 유닛이 모두 한 부대에 등장하는 경우는 없죠.

하고싶어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테크가 확연하게 갈리고 비용이 크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테란은 해병+불곰위주의 병력에 공성전차도 있고 바이킹도 있고 밤까마귀에 의료선까지 종합선물세트로 병력을 구성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종합선물세트가 아니더라도 테란은 병력구성에 있어 여러 테크유닛이 골고루 섞여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테란은 "조합"의 종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스타크래프트2에 등장하는 종족은 모두 확연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족을 선택함에 있어 자신이 선호하는 유형의 게임스타일이 무엇인지 잘 비교해서 종족을 선택한다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겁니다.


http://blog.naver.com/sonisky/110405580
위는 제 블로그 입니다. 사진까지 포함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잘읽었습니다. 팁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좋은 글 저도 잘 읽었습니다^^:
저그... 물량은 사실상 힘듭니다...

후반가면 녹는 그 물량을 말씀하시는거라면.........의미없음요
소수유닛으로 땡 마린 불곰에 녹던데요?
2019.01.25 15시 42분인용글 작성자: IIIIIIIIIIII
소수유닛으로 땡 마린 불곰에 녹던데요?


흠.. 그래도 해병은 무시못합니다.

해병이 크기가 작아 밀집력이 좋다보니, 같은 가격투자해서
불곰 올인 뽑은 사람과 해병 뽑은 사람이 싸우면 (스팀팩있을때) 해병이 이기죠.

물론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노업일때는 불곰이 사거리가 1길어서
컨트롤을 잘하면 다수의 해병 상대로 1대도 맞지 않고 하는게 이론상은 가능해요.
(아, 1대도 안맞는건 충격탄까지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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