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 "드루이드"는 정체성이 없습니다.

드루이드 토론장
게임 밸런스에 대한 불만이 아닌 "드루이드"라는 클래스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불만입니다.

오베시절부터 드루 키운 사람이고 만렙은 드루 하나만 가지고 있습니다.
(제 업적에 오랜친구,, 이게 오베시절 천골마 사면 나오는 위업입니다.)

오리시절 드루이드는 저 하늘의 별이라고 불렸구요.
그냥 야성, 조화 특성이 너무 효율이 안좋아서 회드밖에 안했습니다

그러다가 불성 나와서 짖이기가 펑!!! 우왕! 굳 ㅋ 했는데
이게 투기장 면역이네요?? 짖이기기 하나가지고는 더이상 뭘 할 수가 없었어요
이감기도 없었고 마법차단기는 곰야돌 하나였고 메즈도 없고 그냥
바보같았던 야성 특성이 이제 공격력이 좋아졌을 뿐인 그런 수준이었죠.

회복짐승은 *%@*##* 소리 들으면서 날라다녔는데 야드는 구석탱이에서 울고있었죠.

아무튼 레이드에서는 부탱과 부딜러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여유있으면 법사나 사제에게 정신자극도 주고 전투부활도 사용해가며 레이드는 잘 다녔습니다.
레이드에서는 야성드루, 회복드루 둘 다 매우 만족했었습니다.
딜은 퓨어딜러의 80~90%였지만 부탱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다재다능한 역할 수행이 가능했었습니다.(야드는 상급자와 하급자의 갭이 굉장히 큰 클래스입니다.)

리치킹와서는 쌍긔시대였는데 쌍긔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 야드, 회드 모두 할만하더군요. 그리고 가장 하이브리드로서 정점에 달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탱, 딜이 모두 적절하게 퓨어보다는 하위였지만 괜찮은 시점이었고
투기장 또한 하기에 따라서 굉장히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쌍긔 너프 이후에는 성능 상으로는 투기장 전적 첫페이지에 들어갈 충분한 포텐셜이 있었죠
(전야술, 전야사 등)

회오리에 두개골강타에 곰변신, 표범, 인간, 메즈를 넘나들며 하나하나가 매우 강하지는 않았지만 각 변신폼을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전투할 수 있었지요.

그런데 지금 드루이드는 뭡니까? 고양이 탈을 쓴 돚거 하위호환입니다.
하이브리드로서 가지고 있는 힐 스킬은 너무나도 효율이 안좋아서 차라리
빵먹는게 났습니다. 도닥붕이요??? 이젠 표범이 붕대감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드루이드의 장점은 곰, 표범, 인간을 넘나들며 상황에 맞게 스킬을 사용해가며
다양한 전투를 하는 것이 장점인데 지금의 드루이드는 그러한 장점이 하나도 없어요.
지금 군단 야드 해보고 너무 실망이어서 재미가 없네요.

오베시절부터 드루이드 한 캐릭만 쭈욱 파왔고

조드는 뭔가 모르게 재미없어 해본적이 거의 없고

야드,회드를 주로했는데 지금의 군단 드루이드는 드루이드만의 정체성이 없습니다.

수호는 표범쓸일이 없고 야성은 곰 쓸일이 지나치게 없습니다. 그리고 회복드루는

동물폼의 활용도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이럴거면 애초에 드루이드를 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드루이드가 다른 클래스와 차별된 드루이드만의 특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도적과 똑같은 딜러가 드루이드의 정체성 입니까?

자유자재로 곰, 표범, 인간을 넘나들며 상황에 맞는 스킬을 쓰며

독특한 전투방식을 가진게 드루이드입니까? 어느것이 드루이드의 본 모습이라고 생각하는지요?

현재의 드루이드는 드루이드가 아닙니다. 더이상 드루를 하고 싶지 않을 정도네요

ps. 오베~대격변 초반까지 하고 게임 접었다가 최근 복귀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으나 예전에는 항상 결점이 너무나도 많았던 특성이라 조화는 주특으로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야말로 오리지날 시절과 불성 이후의 드루이드의 사이 쯤이네요.

다른 클래스들이 오리지날 부터 4,5,6,7,8 의 능력이었다 치면 (세세하게 따지면 하나의 숫자로 말할 수 없지만 너무 길어질테니 생략하고)

드루이드는 오리지날 때는 2~3이었지만 (남들의 반?) 불성때부터는 하이브리드로서의 능력과 위치가 적절해져서 2,5,6,7,8 정도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리지날을 제외한 시점이 다른 직업들과 동일한 숫자를 준 이유는, 본문에도 있는 것처럼 하이브리드로서의 단점도 있었기 때문에 더 낮은 점수도 줄만 하지만, 그들과 달리 하이브리드로서의 장점도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점수를 줄만한 이유도 있기 때문이고, 위에 적었듯 세세하게 따지자면 너무 길어질테니 아주 단순하게 비교한겁니다.)

즉, 드루이드가 오리지날 시절엔 그야말로 야생의 징표라는 버프 하나에다가 힐이 있기 때문에 파티에서 끼워주는 정도의 캐릭터였죠. 그 당시 개선안 제안과 엄청난 토론을 했었고, 불성 이후로는 긴 시간동안 (특별히 타 클래스가 뒤쳐지지도 않고 적절하게 공생하는 밸런스였으므로 문제도 없었는데) 재미난 구성을 갖추게 되어 만족스러워 했었습니다. 오리지날 드루는 말 그대로 "이럴거면 이 캐릭터는 왜 만들어놓았냐"라는 소리도 과한게 아닐 정도였어요.

지금은? 오리지날 때에 비해서 딜은 됩니다. 즉 솔플 사냥은 된다는거죠. (오리땐 솔플사냥마저 암울했으니 그 점은 지금이 나은건 맞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론? 오리때보다 딱히 나을 것도 없네요. 위에 숫자를 적어놓은 것으로 따지자면, 지금의 드루가 오리때로 치자면 3 정도인 셈이예요. (오리드루가 2, 오리타클이 4라면 그 사이쯤인거죠. 타확장팩 시기에서 타클래스들과 충분히 동급이었던 시점에 비하면 무조건 더 구린게 사실이예요.) 심지어 지금은 버프도 없어요. ㅋㅋ 힐은 당연히 회드 또는 최소한 회복친화가 아닌 이상 있는 것도 아닌 수준이구요. ㅋㅋㅋ

다시 한번 이 말을 쓰기 적절한 시점이 왔네요. "이럴거면 이 클래스는 왜 있는건가요?"
드루폼 변환이 특성으로 대체된듯한 느낌이라 전투에서 자유자대로 폼변환에 제한적으로바뀐듯 그리고 요즘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가 아니라고 생각드는게
특성타면 다 거기 마춰지는듯 ........탱근딜원딜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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