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왜 이렇게 망쳐놓은건가요?;

드루이드 토론장
군단에서는 모든 직업들이 기술의 숫자가 줄어들고 간소화된다고 애초에 얘기가 나왔었죠. 요새는 간편한게 대세라면서요. 복잡함을 줄이고 간결하게 하는 것은 장점이 되기도 하고, (특히 예를 들면 드군 수도사의 경우 회전학다리랑 불숨처럼 광역기가 두개나 있다거나 하는 경우엔 간결화가 필요한 대표적 사례였다고 생각되네요. 불숨이 문양 덕분에 특징이 있긴 했지만 강제시 되는 육성법 같은 것도 좋은 것은 아니니 탐탁치 않았구요..) 간결해진다는게 딱히 문제시 될 경우는 극히 적은 일이며, 블리자드의 게임개발 능력은 전부터 높은 점수를 주어온 만큼 큰 걱정은 안 했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군단이 나오고 몇몇 클래스를 하다보니 이건 정말.. 블리자드에 대해 높게 주어온 밸런싱 점수가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순간을 경험하네요. ㅋㅋ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면 많이 길어질 것 같아 조금이라도 간결하게 쓰려고 항목식으로 나열해보겠습니다.

1) 기술 숫자를 줄여서 간결화한다? -> 개소리입니다. ㅋㅋ 드루이드가 가장 치명적이게 기술 삭제가 된 것으로 보이고, 기술 숫자 자체도 드루가 최하위권이라고 보입니다.
: 제가 군단에서 해본 직업이 몇 안 되기는 합니다. 소군단이 됐을때도 잠깐만 해봤었고 현재도 무료 혜택 때문에 잠깐 해본 것 뿐이거든요. 근데 그 잠깐만으로도 알 수 있는건 알 수 있는거죠. 아무튼 각설하고, 드루이드는 애초부터도 기술이 유독 많은 편이라고 볼 순 없었습니다. 각 폼이 다를 때 써야할 기술들이 다른 경우 때문이죠. 즉, 도적이 사악한 일격 하나만 쓰는 것이나 마법사가 얼음화살 하나만 날리는 것만 해도 (기본평타급기술) 드루는 인간형에선 천벌이 되고 표범에선 칼날발톱이 되고 곰에선 짓이기기가 되는 식으로, 같은 행동이더라도 기술의 숫자가 3배가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회오리바람, 무력화, 두개골강타, 태양광선 이런 식으로 아예 쿨이 따로 돌거나 기능이 정말 차이가 있는 등의 기술이 아닌 이상은 한 가지로 보아야 할 기술이 많아 결국 실질적 기술 숫자가 특별하게 많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앞에 적은 기술들도 한 전문화에서 다 쓸 수 있는게 아니지만 예시를 위해서 대충 나열한 겁니다.) 즉, 도적이나 마법사나 여타 클래스들이 탱을 못하건 힐을 못하건 수많은 유틸기를 보유한 것을 감안하면, 드루이드도 실질적으로 해당전문화가 아니라면 한 가지 역할만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오리지날과 달리 점차 추가되어오며 적절하게 타클래스와 밸런스를 맞게해준 몇몇 유틸기술들이 재미와 밸런스 다 맞춰주고 있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군단에서 마법사나 악마사냥꾼만 해도 이미 드루이드보다 기술 숫자가 많네요? 드루이드는 친화를 제외하면 그 어떤 전문화여도 해당 퓨어클보다 나은 점이 없고, 친화를 찍지 않는 이상 회드외엔 힐은 없는 수준이고, 친화를 찍지 않는 이상 야성/수호 드루 외엔 곰/표범으로 변신할 이유가 없네요? (은신이나 질주 등 용도 제외하면요.) 스타크래프트를 예로 들어볼게요. 시즈탱크는 시즈모드를 하고 사거리와 공격력을 얻습니다. 드라군은 낮은 테크에 멍청하지만 적절한 대지대공 공격력과 스펙을 갖습니다. 뮤탈리스크는 싸지만은 않지만 엄청난 기동성으로 전략적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이걸 군단 드루이드 식으로 바꿔볼까요? 시즈탱크가 시즈모드를 해서 이동능력이 사라졌는데, 공격력과 사거리가 1만큼씩만 올라갑니다. 드라군이 테크가 올라갔는데 스펙은 그대로입니다. 뮤탈리스크가 각격은 그대로지만 더이상 날아다니지 않습니다. 이게 군단 드루이드입니다. 드루이드를 해야하는 이유요? 인정할 수 있는건 단 하나 정도네요. "자연의 생물로 변신하는걸 엄청 좋아하는 경우." ㅋ 그 외엔 게임으로서의 조작적 재미를 즐기려 한다면 드루이드를 하는건 그냥 시간낭비 같네요.

2. 기술의 숫자 다시 한번 언급.
: 쪼렙 부캐들도 많지만, 윗문단에서 적었듯 소군단부터쳐도 군단에 들인 시간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게임이든 짧게 해보거나 눈으로만 봐도 많은 파악이나 예측을 하는게 가능했었고 결과적으로도 그런 예상이 성공적이었기에 지금도 딱히 무리라고 생각은 안 하네요. 아무튼, 그런 와중에 지금 나름 건드려봤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는 직업이, 악사,마법사,드루,수도사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기술의 숫자가 적다고 생각되는 직업이 드루이드입니다. 정말로요. 곰과 표범은 위에도 적었지만 야성이나 수호가 아니라면 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성능이 떨어진다 수준이 아니라 정말 "기술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표범은 은신이나 질주 등 이동시엔 쓰이긴 하지만 단지 그 용도일 뿐이죠. 곰으론 포효를 쓸 수 있는데, ... 하 더 말 하기도 싫네요...ㅋㅋㅋ 그거 가지고 곰을 활용하라면 도적이 회피탱하는 소리보다 더 웃길것 같네요.
3. 기술들의 다양성.
: 마찬가지로 첫문단에서 말이 길어지다보니 할말을 거의 먼저 다 해버려서 이것도 재언급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기술의 숫자를 얘기할때 단순하게 보면, 도적-사악한일격(최근확팩에선 전문화마다 과다/절단 등으로 바꼈었지만 어쨌든 각 전문화당 해당역할의 기술은 하나죠. 기본수준평타급기술 단 하나.), 마법사-얼음화살(이것도 전문화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각각 기술은 하나죠.) 이런 기술에 대응되는 드루 기술은 곰-짓이기기,표범-칼날발톱,인간형-천벌(태양의격노로 바꼈죠.) 이렇게 됩니다.(군단에선 아예 곰과 표범은 해당전문화가 아니면 그 기술조차도 없지만 ㅋ 일단 지금 얘기하려는게 있으니 덮어두고) 그렇다면 저 기술만 언급한다고 치면, 도,법이 기술 1개를 가지고 있을때 드루는 기술이 3개인 셈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론 드루도 저 기술은 뭉뚱그려서 하나로 쳐야되는게 맞죠. 어차피 같은 역할을 하는 기술이니까요. 짓이기기가 수호드루처럼 감속효과가 있다거나 하면 얘기는 달라지지만, 애초에 그렇진 않았습니다. 즉, 방어력과 체력이 증가하는 곰변신이라든지 이속이 증가하는 표범변신 자체는 기술의 숫자로 쳐줄만 하지만, 동일한 역할을 할 뿐인 기술들은 그렇게 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결국 그런 식으로 드루이드의 실질적 다양성을 가진 기술 갯수는 특별히 타직업에 비해 많지는 않았습니다. 적절했죠. (단순히 폼이 많다보니까 기술 숫자가 많아서 복잡할 수 있던 건 사실이지만, 그게 오버파워의 이유가 되진 않죠.) 하이브리드가 아닌 퓨어클래스들도 (이건 태초부터 그랬던 점이지만) 각종 유틸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존/제어/강화/약화 등의 여러 유틸능력들이 충분했으며, 특별히 드루이드보다 뒤쳐진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군단에서는? 위에서 주절주절 다 얘기했듯이, 드루이드는 회오리바람은 물론이고 기본적 기능을 하던 곰/표범 변신 중의 기술조차도 싹 다 제거됐습니다. 전사로 치면 방패전사는 전투태세를 하면 공격할 기술이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런데, 유틸기조차 대거 너프됐습니다. 힐조차도 회복 전문화나 친화가 아닌 이상은 무의미한 수준이 됐죠. 언급했던 제가해본 타직업들만 해도 기술 여전히 많습니다. 악사만 해도 유틸기도 많고 딱히 드루에 비해 꿀릴 것도 없습니다. 최소 회복친화 드루여야 악사에 비해 타인힐을 줄만하니 장점이 더 있다 볼수 있고, 그게 아닌 이상은 은신 정도뿐? 단점이야 당연히기동성도 악사가 더 좋고 (이단점프+전진이동) 각종 제어능력에서과 안정적 딜(+생존)도 좀 더 위라고 봅니다. 마법사도 해보니 기술 숫자 여전하네요. 화법이야 애초부터 기술 숫자가 적었죠. 기존에 드루기술이 10, 수도기술이 10, 냉법 기술이 10이었다고 대충 간단하게 치면 화법은 6이었던 수준인데 (강력함을 말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기술의 점수입니다.) 군단에선 타직업들 뭐 거의 다 그대로인데 드루이드만 6 수준이 됐네요? ㅋㅋ 그것도 하이브리드로서의 "다재다능함"은 그냥 싹뚝 날렸구요. ㅎㅎㅎ 퓨어클보다 나은게 뭘까 싶네요.

4. 존재 가치나 의의는 뭔가요?
: 간단하게 적으려다가 간단히 설명하고 끝낼 수가 없어 계속 부연설명하다보니; 처음에 거의 다 한 얘기만, 오리지날 드루의 존재감은 단 하나였지만 강력했습니다. 야생의 징표라는 버프.ㅋ 힐도 이유였지만 그건 타클도 가능한데 버프 때문에 껴주면서 힐이라도 해라였던 셈이고, 그 버프 하나만으로 오리 드루의 가치나 의의가 있었다고 칠 수 있죠. 그리고 그 외엔 드루이드라는 클래스가 워낙 엉망이다보니 왜 드루이드를 만들었는가 의문도 있었고 (뭐 도를 닦으라는 의미였다거하는건 제외하구요. 플레이어 당사자에게 뭔 보람이나 재미를 줄 수 있나 하는 측면을 말하는거죠.) 불성 이후로는 충분히 드루이드는 재밌고 할만한 클래스라고 보였습니다. 퓨어클에 비해서 부족하더라도 하이브리드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가 있었으니까요. 한가지 형태에서 모든 기술을 쓸 수 있는 다른 하이브리드클래스(태세가 있지만 탱/딜을 넘나들수 있는 전사도 포함)에 비해, 드루이드는 시간을 들여 폼을 바꾸며 각 폼마다 얻는 능력과 잃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하나 제대로 할 수 있는게 없었기 때문에 할 필요가 없는 캐릭터였던게 오리지날이고, 변신 시전에 드는 시간이나 변신을 함으로써 다른 능력을 잃음에도 불구하고 각 폼을 넘나들며 다양한 행동을 하는 재미와 보람 - 그런 것을 통한 하이브리드 플레이를 가능하게 된게 불성 이후의 드루이드였죠.
그런데, 지금은 다시 오리지날 수준과 별 다를게 없네요. 유독 드루이드만 원시의 무능한 시절로 퇴화됐습니다. 이유가 뭐죠? 왜 그렇게 만든건가요?ㅋㅋ 다시 도를 닦아야 한다는 건지, 뭔 생각으로 이렇게 만든걸까 그게 궁금합니다. 아 뭐 곰탱이 탱커로 좋다 어쩐다 회드 힐 좋다 이런거는 평가로 치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그런걸 바라고 드루를 좋아했던것도 아니고, 애초에도 그런 면에서는 큰 문제도 없었으며, 그렇게 하나만 할거면 퓨어를 하지 드루를 하지도 않을 것이고, 그렇게 해봤자 다른 가능성이 다 죽은 이상 재미도 없거든요. 그야말로 불성때의 드루가 정말 가장 좋았던거 같네요. 던전 밸런싱도 잘 받쳐줬기 때문이지만, 그 당시엔 정말 딱 드루가 딜을 하다가도 위급시 보조힐/탱/메즈를 해주며 하이브리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었죠. 단점은, 성기사나 주술사는 언제나 가능했고 가능한 그 역할을 드루이드가 하면 유독 눈에 띄게 되고, 그렇기에 시기하는 사람도 생기기 쉬웠다는 것 뿐이죠. 마치 스타2의 모선이 사실 능력은 별것도 없고 이미 이긴 경기에서나 나와서 위용을 뽐낼 뿐인데, 그걸 시기하는 사람들의 모함으로 사실상 잉여 수준이 될 때까지 너프를 당하는 것과 비슷하죠.

적다보니 참 길어졌는데, 어처구니없음의 정도에 비하면 상당히 많이 요약한 것 같습니다. 캐릭터 100레벨 업그레이드는 애초에 캐릭육성하는 시간도 재미로 보는 유저이기 때문에 구매욕이 든 적이 없는데, 캐릭터 직업전환 서비스가 나오면 심각하게 고려해볼 것 같습니다.ㅎ
한 마디 할게 생각났네요.
야/수 드루가 아닌 이상 곰/표범은 (은신,질주 등의 용도 말고 임시적인 생존/딜링으로서의 변신은) 쓸 수 조차 없을 정도인 것과 마찬가지로, 곰드루가 휘감는 뿌리나 환생은 거의 쓸 수가 없는 상황인 것도 어이가 없어지는 부분입니다. 드군엔 그래도 세나리우스의 꿈인가 하는 효과로 치손과 환생을 곰폼에서도 쓸 수 있었지만, 군단에선 그런 것조차도 없어졌죠. 하이브리드(탱+딜,딜+힐 포함) 클래스 중에 유일하게 자유자재로 각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각 폼의 능력 구성이라도 양호해야되는데 그렇지도 못하게 만들었고, 그 와중에는 또 쓸모없다시피할 기술 구성(야/수 드루 외의 곰/표범의 활용가능성, 수호드루의 주문 기술들의 사용가능성 등)은 왜 남겨두는 건가요? 최소 회복 친화가 아닌 이상 힐도 없는 수준이구요. (사제의 보호막이나 법사의 얼회 등은 해당 전문화가 아니더라도 유용하죠. 반면 비회복전문 드루의 유일한 힐스킬인 치손은 정말 시간대비 이득이 눈꼽만큼이나 있을까한 수준입니다.) 드루이드를 왜 굳이 다시 엉망이던 시절에 가깝게 만들었는지가 궁금합니다. (단순히 탱/딜을 할 수 있다는 능력만 보면 그것조차 안 되던 오리때에 비하면 훨씬 나은 것 만은 인정합니다. 단, 언급했듯이 그 외의 모든 면은 오리지널을 제외한 시기에 비하면 엉망이라, 정말 그냥 오리 때의 단점들을 가진 그대로 회귀한 수준이라는 거죠.)
길어서 15초정도만 읽어봤고

기술간결화 제일 피보는 직업 드루이드 ㅋㅋㅋ 진짜 개공감 ㅋㅋㅋㅋㅋㅋ
ㅋㅋ
힐쓰면 변신풀리는 회복친화는 대체 누가 생각한건지..
드루이드를 정말 사랑했던 유저로 잘못된 부분 지적합니다.

오리때 드루 사실 상병신과 오버파워가 공존했던 시기였습니다.

"드루는 하늘에 별이 되지"<--라고 한탄했던 시기는 검둥까지 였습니다.

4대인던 자연의정수셋, 화심 그 모냐.. 세나리온셋? 검둥... 그 모냐... 노루투구 그셋

모두 힘민체지정에서 힘민은 쥐꼬리만큼 달려있고(자정셋은 골고루였지만 그닥)

그래서 레이드도 메인에 정신자극해주는 용도 & 부힐러 & 전투부활용도로

댈꾸갔고 pvp는 엄두도 안났습니다. 특히 회피율쩔고 레나타키부적 착용한

씹딜도적은 곰으로 오프닝맞으면 걍 피 반날라가고 그때부터 시작

하지만 오프닝끝나면 회피킴.. 곰폼분노게이지로 힐채워봤자 상감5중첩

회피끝나고 강타넣어본들 급장풀고 회복->재생 할쯤 발차기 또는 급가

이런스토리로 완벽필패를 했었죠.

그러다 안퀴라즈 사원(40인 레이드던전)이 나오고

힘민체지정에서 힘민체 or 민체 같은 노티어아이템이

드랍하기 시작하는데 도적들 대부분은 티어셋먹어야한다 또는 푸기오단검 만들어야

한다 하며 그 개무식하게 높은 민체 노티어방어구를 입찰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그 방어구중에도 가죽인데 사슬방어도보다 더 높은게 많았습니다.
(ex 포식자의 투구)

그걸 다 드루이드가 먹었거덩요. 그리고 평판이 확고가 되면 곰,표범변신시 전투력

증가하는 둔기를 보상으로 줬는데 4대용 중에 녹색용만이 극악으로 드랍하던

둔기를 대체할 수 있는 그야말로 완벽한 수호+야성드루로 탄생되게끔 블리자드가

아이템을 풀어줍니다.

이렇게 되면 사원풀셋 도적이 피통이 5500정도 수준이였는데 드루이드는 비티어셋

힘민체템으로 곰변신시 피통이 12000정도 수준에 방어도는 전사보다 월등히 높아지고

민첩으로 인해서 회피율도 상당히 좋아지죠.

그래서 야성이면서 동시에 수호적인 면도 갖춘 미처버린 짐승이 되구요.

게다가 특성도 싹 바꿔주죠. 짖이기기 사용시 크리터지면 자기 만체력의 몇%의

hp가 회복되는거 말입니다. 피가 좀 쪼실리면 곰변신해서 짖이기기 때리면 만피유지

되구요. 신속특성 버리고 야성올인 짖이기기로 찍으니 더더욱 hp회복에 좋아지게

되면서 pvp에서도 깃전에 왕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레이드에서도 곰드루 탱커로 지정한 공대도 많았으며 차후 낙스에서 그 네임드이름

까먹음.. 그 네임드는 필히 피통 방어도 높은 곰드루를 탱으로 세우는게 주요

공략이였을 만큼 드루는 pvp, pve 완벽한 오버파워 캐릭이 되죠.

그게 오리때 중기 좀 넘어간 후반시절이라 임팩트가 없어서 그런거지 결국 오리때

최후의 op캐릭은 드루이드였어요.
이게 드루이드가 태생적으로 컨셉은 딜탱힐 퓨어의 70프로정도만 갖추게 하고

그걸 변신으로써 넘나들면서 퓨어와 맞먹어라 하는 거였는데

완벽히 실패를 하면서 블리자드가 컨셉을 다시 잡은듯 합니다.

그저 좀 외도된 퓨어클래스같은?

불성때 드루가 좋았다라... 야드는 PVP 근처도 못갔고

회드가 많이 선전을 했는데 이게 너무나도 오버파워수준이라

여고생흑마 및 전사와 완벽한 사기조합을 이뤘고

이로인해 불성도 사실 투기장흥은 맞는 말이나 벨런스파괴의 가장 끝자락을

보여주던 때가 아닌가 합니다. 그 주범이 흑마와 전사조합의 교집합 회드라고

많이 말들 하죠.

저는 차라리 드루의 완벽한 벨런스는 오리지날 후반기라고 봐요.

딜을 좀 너프해줘서 오버파워소리는 안듣게 하고 하면 그냥 완벽체라고 봅니다.

PVP에서도 전장에서 깃배달 및 깃수로 최고직업이였고

특히 최사셋이나 명예셋 드루는 셋효과 이속증가+로 그야말로 죽지않는

직업이였죠. 그때당시 클로라는 사람이 동영상 찍은거 보면 뭐 필드에서

한파티에 다굴당해서 치타로 능욕하는 장면이 많이 나올만큼..

드루의 최고전성기는 저는 오리지날때라고 봅니다.
전사 냥꾼 드루를 북미와 한국섭에 걸쳐서 오랜시간 해온 유저로써
현재의 드루이드는 정말이지 pve 딜싸이클 난이도에 비해 보상이 미미한건 둘째치고..
기술 간결화 등의 최대피해자 인것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이브리드 이면서 (딜탱힐이 되는)
클래스의 장점을 여러가지 유틸기 (야드 평온) 등을 레이드에서 사용 못함등과
즉시 회바(사기였지만) pvp 에서 회오리바 기술자체를 야드에게서 빼앗아간것과
정말 더이상 명예 특성으로 줄스킬이 없어서였는지 회바를 명예특성으로 만들어
놓는다거나 곰특 야특 조특 회특을 스펙으로 넣어놔서 빼았아 놓은 것들에대한
보상을 부분적으로 돌려주면서 하이브리드 (정당)화 시키는점 등등..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들 이 많네요.
특히 야드를 주로 하는 저는 밀리풀과 딜량 템렙비례 낮은 이유로
어쩔수 없이 회드를 타게 됩니다. 이것이 블리저드가 원했던 거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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