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계열 직업군은 대체 컨셉이 무엇인가?

성기사 토론장
기사 = Knight는 오래전에 만들어진 단어지만 상당히 기사의 근본에 가까운 번역이다.
일단 설명 다 짤라먹고 Paladin과 DeathKnight는 둘다 말을 타고 다니는 기사라는 공통점이있다.

그런데 인게임 상에서는 형평성 문젠지는 몰라도 45초 쿨기로 말을 타게 만들어줬다.(그것도 이번 확팩에서 생긴거지만.)

문제는 기동에 관한 형평성이다. 다른 근접 공격 직업군을 살펴보자.

전사 - 판금 방어구
- 돌진
- 영웅의 도약

도적 - 가죽 방어구
- 전력질주
- 특성에 따라 상시 이속증가가 가능하기도함.
- 무법의 경우 지정된 장소로 날아가는 스킬이 있다.

악마사냥꾼 - 가죽방어구
- 특화에 비례하여 이동속도 증가
- 이름은 까먹었지만 돌진스킬.
- 이단점프 + 활공
- 뭐시기 퇴각인가 뒤로 뛰는 스킬
- 탈태

드루이드(야성) - 가죽방어구
- 상시 이속증가
- 3분 쿨타임 이속증가스킬
- 쇄도의 포요? 쿨타임을 가진 이속증가스킬(파티원도 동시적용)
- 특성으로 20미턴가 25미턴가 순간이동 하는 스킬을 보유함.

사냥꾼(생존) - 사슬 방어구
- 상대 쪽으로 날아가는 스킬(철수를 제거하고 이게 생김)
- 펫을 사용하므로 사실상 상대한테 붙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데미지 딜링 가능

주술사(고양) - 사슬 방어구
- 늑대정령 변신

수도사 (풍운) - 가죽방어구
- 구르기(스킬 이름이 뭔진 모르겠지만)
- 발차기하면서 앞으로 날아가는 스킬도 있는걸로 안다.

대충이정도인데. 솔직히 말해서 몇몇 직업군(생존냥꾼)을 제외해면 다들 기동성이 지나치게 좋은편이다. 대체로 추격 또는 도주를 위한 스킬들의 쿨타임이 짧거나 지속시간이 길다(드루 스킬은 쿨은 3분이지만 무려 지속시간이 14초다).

반면에 기동성이 대표되어야할 기사직업군은 기동스킬(군마, 망령걸음)이 전부 쿨이 길고(45) 지속시간이 짧다(3~4).

그나마 위에있는 직업들은 근접직업군이니 망정이지. 원거리 직업군은 기동성이 더 좋다(발고자인 흑마에게 애도를)
너무 길어서 이어서 쓰겠다.

말하자면 기동성이 중시되어야할 컨셉인 기사직업군은 기동성보다는 반대로 판금의 단단함과 강력한 딜능력이 강조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컨셉이 확고하다면 문제는 없다. 다만 상대한테 호쾌하게 달라붙을 방법이 없어서 답답할 뿐이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을쓴다. 원레 징벌기사한테 돌진계열 스킬(추종자 아라토르가 맨날 써대는 그것)이 추가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어쨰선지 중간에 삭제됬다. 내가 군단 베타를 안해봤으므로 이유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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