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는 설계 실패한 클래스이다.

성기사 토론장
징기는 군단에 와서 설계 실패한 클래스이다.

가장큰 이유는 크게 두가지.
첫재 쐐기던전.
둘째 난이도가 급격하게 낮아진 보스레이드+짧아진 전투시간

일단 블쟈에서 설계하려했던 징기는 이러했다.

힐러들이 엠이 마르고 개생기가 다 빠져버린 보스레이드 후반. 막패때

공대원은 하나둘씩 죽어나갈때 바퀴처럼 버티며 끝까지 딜을 쑤셔박게끔 설계했다.

그래서 응보 라는 스킬을 만들어 뒀고. 공대원이 하나 둘 누울때 응보 버프를 받으며

극후반에 딜딸을 쳐서 바닥을 기던 딜미터기를 극후반에 치고올라갈수 있게끔 말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드군까지만 먹히는 설계였지 군단에선 씨알도 안먹혀들었다.

첫번째 문제는 쐐기던전이라고 말했는데

보통 지금까지 와우는 만렙후 일던파밍 -> 영던파밍 -> 일반레이드시작 순이었다.

드군에서 신화던전이 나오면서 좀더 템렙을 올린뒤 레이드를 시작 할 수가 있었지만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문제는 군단에서 쐐기던전이 나오면서 부터이다.

아직 레이드를 제대로 시작도 안했는데 쐐기던전을 돌면서 ㅁ1친 파밍속도를 보였고

그것도 모자라 티벼 전벼크리까지 터지면 이미 텝렙은 레이드 시작도 안했는데 졸업급.

레이드가 열린시점에선 이미 템렙 오버파밍한 유저가 상당수.. 레이드보스가 찢겨죽는

어이터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거기에 코어전설까지 먹은 유저++++

(실제로 필자가 겪었는데. 레이드가 열린첫주 악몽일반을 갔는데 공략미숙지공대원+ 악몽보스공략을 글로만 보고 진행한 공장 조합으로 올킬하는데 단 두탐만에 끝내는
어처구니 없이 넴드가 썰리는걸 봄)

드군때 나온 첫레이드 였던 높은망치에 비하면 악몽은 모바일게임 난이도 수준...

암튼 잡솔은 여기까지하고

근데 악몽까진 징기는 보스가 찢겨 죽던말던 신경은 안썼다.

왜냐. 그냥 징기가 징싸이언이였으니까.

성전+망방+물약 조합에 미터기를 뚫던 시기였으니까. 응보따윈 신경도 안쓰던시절.
한번씩 재수좋게 적절한타이밍에 응보까지 터져주면 우주까지 딜을 뚫던시절.

이걸 지켜보던 블쟈는 우리가 설계한 징기는 이게 아닌데..? 라고 생각했고

7.1.5패치를 준비하며 대대적인 수정작업에 들어간다.

이것저것 전설이건 스킬이건 하나둘씩 건들이면서 너프를 먹였지만

크게 변함이 없자. 결국 허리스레인+성전너프 를 먹이면서 ㅄ이 된 징기를 보며

블쟈는 드디어 설계한대로 되는듯해 뿌듯(?)해 한다.

하지만 블쟈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다.

쐐기 오버파밍과 레이드보스 난이도 매우쉬움 + 보스 전투시간 너무짧음

이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너프를 먹인것이다.

응보버프를 전혀 살릴수가 없는 상황이다.

레이드난이도도 좀더 어렵고 전투시간도 휠씬 길다면 응보 딜타임이 나올것이고

블쟈가 설계한대로 징기가 제 역할을 수행할수있게끔 답이 나오겠지만.

지금 레이드는 거의 노답상황.

거기에 요즘 공장은 인내심이 그리 좋지 못하다.

레이드 막페진행중 몇명만 바닥에 누워있으면 그걸 보고있지 못하고
"다시갈께요 빠른전멸이요" 라고 사인을 날림.

징기는 응보버프 한번 빨아볼까.. 라는생각도 못한다.

이유는 간단함. 다시 가는게 더 편하고 빠르니까.

구질구질하게 어거지로 뭐하러 힘들게 질질 끌고 가겠는가. 넴드전투시간도 짧은데.

예전보다 레이드난이도도 낮아졌겠다. 템렙도 높아서 다시편하게 가는게 덜 피곤하겠다

누가봐도 편한걸 선택안하겠는가?

넴드전투시간도 예전에 비하면 절반정도로 줄어 더더욱 쉽게 빠른전멸사인이 떨어진다.

예전처럼 모든넴드가 전투시간이 10분 넘어가봐라.
이렇게 쉽게 전멸사인이 떨어지진 않지.

도저히 응보를 어떻게 이용해 보려해도 방법이없다.

공대원이 다 살아남아서 보스를 썰어버리니 응보는 터지지도 않고 그냥 끝난다.

요즘 유물런,전설런, 하려고 악몽이나. 용시레이드 썰자팟을 가면 바로 답나온다.
보스썰때 아무도 안죽고 썰고 나오니 타클래스 동템렙,동코어 조건에서
징기는 응보가 없으니 바닥을 기고있는 딜을 볼수있을것이다.

가끔 운좋게 적절한타임에 공대원이 계속 누워서 뻥딜이 나오지만
그건 완전 로또딜아닌가...

오죽하면 우스갯소리로 "웅심타임때 누구한명 죽어주시면 10만골 드려요."라는

소리가 나오겠는가..?ㅋㅋㅋ

이쯤에서 쐐기던전삭제 레이드난이도 증가+보스전투시간 증가 패치는

절대 불가능할거고

그나마 징기를 살릴 방법은 응보버프를 재설계 하는방법 외엔 답이없다는게 결론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응보재설계 대안은.

응보버프를 나만 받는게 아니라 공대원 전체가 받게끔 만드는것.

물론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춰서 버프효과나 지속시간은 적절히 조절하면 되고

버프를 받은 후 웅심처럼 소진효과를 남겨 일정시간동안은 응보버프를 다시 못받게끔

만든다면 그나마 지금보단 징기가 좀더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렇게 되면 이제 웅심타임때 일부러 누군가 한명 눕힌뒤
응보버프도 같이 터트리는택틱도 생겨나겠지..ㅋㅋㅋ

암튼 지금 이상황에서 징기 응보는 노답 무쓸모이다.

현재 필자는
1월말? 2월초쯤 밤요영웅 올킬을 함과동시에 와우를 거의 접은상태이다.

많은 유저들사이에서 징기의 인식은 단일딜=징기 라는 인식이 굉장히 강하게 잡혀있다.
허나 7.1.5 패치 이후 징기 단일딜은 밀리클래스 통틀어서 뒤에서 1~2등을 다투고있는 실정

워낙 인식이라는게 쉽게 안바뀌기때문에 공장들이 징기 단일딜이 낮아진것이
못해서 낮은거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상당수 이다.

단일딜이 너무 고자가 된 나머지 광딜이 더 딜이 높게 나오는 웃지못할 상황

블쟈가 설계한대로 초 중반엔 딜고자지만 극후반까지 끝까지 살아남아
딜을 치고올라 가는 클래스가 징기다 라는 인식이 좀 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과

응보를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뭔가 조치를 좀 해주길 바란다..

p.s: 진심 이번 군단레이드 전설시스템 만든 기획자 면상한번 보고싶다.
티벼 전벼는 명함도 못내밀게 만드는 위엄ㅋㅋㅋㅋ
와창유저도 군단때 접게 만드는 전설 클라스에 또 한번 지리고 저도 군단 접습니닼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정성들여 작성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개발팀에서는 직업별 밸런스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지속적으로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7.2 패치에서도 많은 직업 변경사항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현재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밸런스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게임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 큰 힘입니다. 앞으로도 자유롭게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uote="45639572712"]안녕하세요, 정성들여 작성한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개발팀에서는 직업별 밸런스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지속적으로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7.2 패치에서도 많은 직업 변경사항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현재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밸런스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게임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 큰 힘입니다. 앞으로도 자유롭게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밸런스는 어디에 있는거죠? 많은 성기사들이 이 개발팀이 맞추는 밸런스 때문에 접더라구요...
복귀한유저인데 역시 성기사 엉청딜레이가 심하네요. 딜이 졸라해도 다른 직업보다
너무딜이 안나오네요 쇄기 던전 징기로가면 무시당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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